사설·오피니언 >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우리들의 밧모섬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우리들의 밧모섬
로마시대 정치범을 유배 보내던 에게해의 파트모스섬은 세계에서 ‘유배로 악명 높은 10개의 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기독교인… 2018-11-21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어머니와 낮술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어머니와 낮술
서귀포가 고향인 어머니의 애창곡 중 하나는 가수 남인수의 ‘서귀포 칠십리’다. 이 노래를 구성지게 부르고 나서 어머니는 늘 … 2018-10-24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최정숙여자고등학교를 아십니까?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최정숙여자고등학교를 아십니까?
자신을 교육시킨 프랑스에 대항하여 알제리 해방을 위해 싸웠던 프란츠 파농의 걸작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이 있다. 더럽고, … 2018-09-19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끝이 없는 유배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끝이 없는 유배
오랜만에 배를 탔다. 비행기로 육지 나들이를 하는 까닭에 특별한 일이 아니고선 배를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다. 대학생 때만 하… 2018-08-22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아이들을 위한 나라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아이들을 위한 나라
폭염 속에서 어린이집 버스 안에 7시간 정도 갇혀 있던 4세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뜨거운 증기로 쪄서 죽이는 것을 증살… 2018-07-25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특이하게 맛난 것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특이하게 맛난 것
맛집을 찾는 일이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소위 ‘먹방’이라는 TV 음식프로의 인기도 여전하다. 그런가 하면 순전히 맛집만을 찾는… 2018-06-27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꽃의 이치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꽃의 이치
계절이 계절이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꽃을 들여다볼 때가 좋다. 그러나 꽃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 때 사진을 한두… 2018-05-30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반드시 살펴야 하며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반드시 살펴야 하며
한때 국민 생선으로까지 불리던 오징어의 어획량이 급감해 가격이 비싸졌다. 지구온난화와 중국 어선의 무분별한 조업이 큰 원인… 2018-05-02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동백꽃이 고결하고 어여쁘니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동백꽃이 고결하고 어여쁘니
올해 제주 4·3이 70주년을 맞는다. 그날의 공포와 고통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생존자들도 사실상 마지막 생애 주기를 맞게 된다는… 2018-04-04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봄날의 예의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봄날의 예의
봄이다. 꽃의 계절의 시작이다. 봄이 가장 빠른 제주도에는 이제 앞다투며 여러 꽃들이 피어날 것이다. “한라산에는 눈이 잔뜩 … 2018-03-07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만물의 봄을 되살릴 수 있다면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만물의 봄을 되살릴 수 있다면
구면의 TV 작가가 추사 김정희가 제주 유배 중에도 매화를 좋아했냐고 물었다. ‘추사유배길’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을 제작하… 2018-02-14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위대한 노인, 위대한 유배인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위대한 노인, 위대한 유배인
“대한민국의 노인들은 유배인이다. 대한민국 모든 곳이 유배지다”라고 친구가 비꼬아 댔다. 양로원이나 요양원은 물론 탑골공원… 2018-02-07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한반도의 본이 되려면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한반도의 본이 되려면
산업연구원(KIET)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고도성장을 견인했던 서울이 쇠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속도가 더 빨라지고 … 2018-01-10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남겨서 돌아가게 하니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남겨서 돌아가게 하니
한 해가 가고 있다. 실학자 이덕무는 한 해를 보내면서 “한평생 마음이 게으르기에 매번 섣달그믐이 슬퍼진다”고 했다. 아직도… 2017-12-13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나부터 바로 서서 그에게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나부터 바로 서서 그에게
유배인들이 유배지에서 했던 일들은 많다. 한시를 짓고 가사를 씀으로써 소위 유배문학이라는 전통을 만든 것도 그들이다. 그들이… 2017-11-15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집중과 허송세월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집중과 허송세월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즈오 이시구로는 그의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을 쓰기 위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2017-10-18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오래 남아 깨어서 책을 읽고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오래 남아 깨어서 책을 읽고
답답한 일이다. 북한이 핵 실험을 하고 연일 미사일을 쏘아 대도 우리 같은 일반 시민들은 달리 할 일이 없다. 불안하지만 체념만… 2017-09-20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그들은 나에게 누구인가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그들은 나에게 누구인가
고려 제26대 충선왕은 혼혈이라는 이유로 부친과 신하들에게 배척을 당했던 비운의 왕으로 말년에는 티베트까지 유배를 가야 했다… 2017-08-23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마음의 공백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마음의 공백
김정은 조광조와 함께 개혁 정치에 힘썼으나 기묘사화로 몰락해 제주도로 유배된다. 그는 곧 풀려나리라 기대했음이 분명했다. 유… 2017-07-26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어리석고 또 어리석은 사람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어리석고 또 어리석은 사람
본인이 치매를 인지하기 쉽지 않은데 홀로 지내시던 친구 어머니는 최근 요양원 입원을 자청하셨다. 친구는 처음엔 거부했지만 그… 2017-06-28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으니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으니
초여름이 되면서 여러 꽃들이 만발하다. 특히 장미가 화려하다. 여섯 살 연상의 이혼녀였던 조세핀은 나폴레옹의 열렬한 구애로 … 2017-05-31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당나귀 후보자는 골라내야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당나귀 후보자는 골라내야
세상이 복잡하고 어지러울 때 혜성처럼 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는 외양은 그럴듯하나 정작 보잘것없는 기량… 2017-05-03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과연 적절한 비유인가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과연 적절한 비유인가
비유란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 설명하지 않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일을 말한다. 자신을 어떤 현… 2017-04-05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동백꽃이 붉은 이유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동백꽃이 붉은 이유
동백꽃이 끝물이다. 남해 동백은 엄동설한에 피어난다. 그러나 제주 동백의 배경은 엄동풍한(嚴冬風寒)이다. 바닷바람이 매서운 … 2017-03-08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교육 농단과 유배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교육 농단과 유배
1703년(숙종 29) 과거시험에 부정이 발각되자 관련자 11명 전원이 유배형을 받고 이 가운데 5명이 제주도에 유배된다. 과거는 조… 2017-02-08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현재진형형 유배관광
[양진건의 유배의 뒤안길] 현재진형형 유배관광
최근 유배관광이 유행이다. 미국 스미스소니언협회에서는 ‘유배로 악명 높은 10개의 섬’을 선정해 이색 관광지로 유배지를 권할… 2017-01-11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단절을 넘어 소통의 유배섬으로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단절을 넘어 소통의 유배섬으로
유럽의 유형은 유배형(流配刑)의 준말이기는 하지만 우리 조선시대의 유배와는 좀 다르다.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어떤 특정 지… 2016-12-14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사람의 냄새, 괴물의 냄새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사람의 냄새, 괴물의 냄새
조선 인종 때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이 밤에 다니는데 지나가는 곳에는 검은 기운이 캄캄하고 뭇 수레가 가는 듯한 소리가 난다… 2016-11-16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유배와 위대한 유산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유배와 위대한 유산
유산이란 죽은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이나 앞 세대가 물려준 문화를 말한다. 대부분 유배인들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없었다… 2016-10-19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유배와 위로
[양진건 유배의 뒤안길] 유배와 위로
추석 연휴에 제주를 찾은 지인들을 모시고 유배지 가이드를 해 드렸다. 김정희(1786~1856)는 제주도에서도 위리안치(圍籬安置)라…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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