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장미인애 “허웅, 순수하게 응원…연인관계 아니다”[공식입장]

장미인애 “허웅, 순수하게 응원…연인관계 아니다”[공식입장]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6-11 20:13
업데이트 2017-06-11 20: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배우 장미인애가 열애설이 불거진 농구선수 허웅과의 관계에 대해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웅 장미인애
허웅 장미인애
장미인애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장미인애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 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 드립니다”라며 “저희 연인관계 아닙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 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 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있습니다”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 못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이신 그 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입장 이렇게라도 글을 올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장미인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일요일 날씨가 좋은날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게 이렇게 관심 가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선수 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번 조용히 저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 자제부탁드립니다. 일요일에 무얼막기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일요일에 기사내주셔서 저는 어떤말로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연인관계아닙니다. 저희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 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사람의 소중함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배우생활을 하며 어렵게 많은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께 더는 저 또한 참을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살지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복무중이신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입장 이렇게라도 글올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