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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안와골절’로 180일 출전 정지

UFC 김동현 ‘안와골절’로 180일 출전 정지

이하영 기자
입력 2017-06-23 18:08
업데이트 2017-06-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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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스턴건’ 김동현(36·부산팀매드)의 모습을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볼 수 없다. UFC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김동현을 180일짜리 메디컬 출전 정지 선수로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UFC 김동현 ‘안와골절’로 180일 출전 정지
UFC 김동현 ‘안와골절’로 180일 출전 정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 UFC에서 연말까지 ‘스턴건’ 김동현(36·부산팀매드)의 모습을 보기 힘들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메디컬 출전 정지는 경기 중 다친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UFC에서만 13승을 거둬 아시아 선수 최다승 타이를 기록중이던 김동현은 지난 17일 콜비 코빙턴(29·미국)과 UFC 웰터급 경기에서 0-3으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현은 코빙턴의 레슬링 기술에 걸려 3라운드 내내 주먹 한 번 제대로 휘둘러보지 못한 채 허무하게 경기를 마감했고 경기 중 안와골절상을 당했다.

한편 김동현은 웰터급 7위에서 9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김동현의 상대 코빙턴은 처음으로 공식 랭킹(1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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