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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일본 그라비아 화보 첫 촬영 “골프 알리려 하는 일”

안신애 일본 그라비아 화보 첫 촬영 “골프 알리려 하는 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6-27 10:49
업데이트 2017-06-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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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프선수 안신애(27, 문영그룹)가 일본에서 그라비아 화보를 촬영해 관심을 받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27일 “미녀골퍼 안신애가 일본 잡지 슈칸 겐다이와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은 서울 시내의 고급 호텔 스위트 룸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안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과 달리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했다. 여자라면 예쁜 옷과 신발을 신고 촬영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면서 “연예인 놀이 아니에요. 연예인 하고 싶은 것도 아니에요. 전 이 운동이 정말 좋아요. 제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알리고자 하는 일이에요. 오해 말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안신애는 지난해에도 남성잡지 ‘맥심’ 한국판 표지모델로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안신애는 당시 “이번 화보를 통해 골프에 관심을 가지는 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신애는 지난 25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어스몬다민컵에서 일본 진출 후 최고 성적인 공동 16위에 올랐다. 7월7일 개막하는 일본 여자프로골프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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