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누엘 산토스(왼쪽 두 번째) 콜롬비아 대통령과 로드리고 론도뇨(세 번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가 27일(현지시간) 부에나비스타에서 열린 내전 종식 기념식에서 론도뇨가 안고 있는 반군 부부의 아기를 환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전날 콜롬비아 평화협정에 따라 FARC가 유엔에 무기를 인도하면서 반세기에 걸친 콜롬비아 내전이 막을 내렸다. 부에나비스타 AP 연합뉴스
후안 마누엘 산토스(왼쪽 두 번째) 콜롬비아 대통령과 로드리고 론도뇨(세 번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가 27일(현지시간) 부에나비스타에서 열린 내전 종식 기념식에서 론도뇨가 안고 있는 반군 부부의 아기를 환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전날 콜롬비아 평화협정에 따라 FARC가 유엔에 무기를 인도하면서 반세기에 걸친 콜롬비아 내전이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