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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특집] 사조대림, 촉촉한 수제도우… 갓 구워낸 정통 피자의 맛

[식음료 특집] 사조대림, 촉촉한 수제도우… 갓 구워낸 정통 피자의 맛

이경주 기자
이경주 기자
입력 2017-08-17 17:52
업데이트 2017-08-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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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이 출시해 200만개 이상 판매된 ‘수제그릴드 냉동피자’ 4종. 사조대림 제공
사조대림이 출시해 200만개 이상 판매된 ‘수제그릴드 냉동피자’ 4종.
사조대림 제공
사조대림이 지난 3월 선보인 ‘수제그릴드 냉동피자’가 인기몰이를 이어 가면서 2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사조대림은 인기 비결로 기계가 아닌 손으로 만들어 얇고 촉촉한 ‘수제 도우’를 꼽았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도 피자가 쫄깃함을 잃지 않는 이유라고 했다. 또 섭씨 300도 직화오븐에서 초벌구이를 해 갓 구워 낸 정통 피자의 맛을 재현했다고 전했다.

99% 자연산 치즈와 넉넉한 토핑도 강점이다. 부드러운 모차렐라 치즈와 고소한 체다 치즈를 섞어 풍미를 살렸고, 피자 맛의 4가지 핵심 요소인 도우, 치즈, 소스, 토핑 등을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조화시켰다. 특히 소비자 대상 블라인드 시식 테스트에서 다른 회사 제품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고르곤졸라’, ‘불고기’, ‘콤비네이션’, ‘페퍼로니’ 등 4가지 종류가 있고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오븐 등을 이용해 5~10분간 데우면 된다. 피자는 지름 25㎝ 크기로 2~3명이 먹기에 적당하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혼밥 열풍 등으로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올해 4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새로운 메뉴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08-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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