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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궁평항서 예인선 침몰…선원 2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화성 궁평항서 예인선 침몰…선원 2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8-19 15:19
업데이트 2017-08-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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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3시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안에서 준설작업에 투입됐던 예인선 D호(36t)가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화성 궁평항서 예인선 침몰
화성 궁평항서 예인선 침몰 출처=연합뉴스TV 화면 캡처
다행히 선장 김모씨 등 2명은 함께 작업 중이던 다른 배로 대피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준설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예인선을 아래로 눌러 예인선에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택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예인선에서 흘러나온 기름띠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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