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65)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노사정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노사정위원장에 문 전 대표를 위촉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신임 노사정위원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위원과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등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문재인 대통령과 문성현 신임 노사정위원장
23일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가 임명됐다. 사진은 2012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대선 후보로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특수노동직 노동자들과 간담회에서 문성현 당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함께 자리한 모습. 2017.8.23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 신임 노사정위원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위원과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위원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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