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제네시스 G70 계약 첫날 2000대 돌파 초반 돌풍

제네시스 G70 계약 첫날 2000대 돌파 초반 돌풍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17-09-21 22:46
업데이트 2017-09-22 00: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놓은 중형 세단 ‘G70’가 판매 첫날 계약대수 2000대를 돌파하는 등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일 출시 첫 날 판매계약이 2100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 5000대의 40% 수준으로, 경쟁차종인 벤츠 ‘C4클래스’ 등 같은 세그먼트(세부시장) 내 독일 브랜드 경쟁차들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 대수의 3배에 이른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사전계약 없이 본 계약 첫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으로는 놀라운 결과”라면서 “G70만의 고급스러움과 우수한 상품성이 고객들에게 먹혀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는 1만명이 신청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7-09-22 20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