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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흉상 제작…이번엔 제대로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흉상 제작…이번엔 제대로 만들었다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28 10:39
업데이트 2017-1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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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홈 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전시할 호날두의 흉상을 제작했다”라며 스페인 조각가 호세 고메스 파라스가 올린 새 흉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해 포르투갈 마데이라 국제공항 명명식에서 공개된 메아누엘 산투스의 호날두 흉상(왼쪽), 새로운 흉상(오른쪽).  호세 고메스 파라스 페이스북 제공=연합뉴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홈 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전시할 호날두의 흉상을 제작했다”라며 스페인 조각가 호세 고메스 파라스가 올린 새 흉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해 포르투갈 마데이라 국제공항 명명식에서 공개된 메아누엘 산투스의 호날두 흉상(왼쪽), 새로운 흉상(오른쪽).
호세 고메스 파라스 페이스북 제공=연합뉴스
이번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만족할 듯하다.

지난해 우스꽝스러운 흉상이 공개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웃음거리를 안겨줬던 호날두가 제대로 된 흉상을 갖게 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 외신은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홈 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전시할 호날두의 흉상을 제작했다”라며 스페인 조각가 호세 고메스 파라스가 올린 새 흉상 사진을 공개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하관, 자연스러운 눈빛, 특유의 머리스타일 등 호날두의 모습을 잘 구현해냈다.

해당 흉상 사진이 공개되면서 자연스레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구 버전’ 흉상도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지난해 3월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국제공항 명명식을 찾았다.

당시 공항 측은 이름을 ‘마데이라 국제공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변경하면서 호날두의 기념 흉상을 공개했는데 우스꽝스러운 생김새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호날두의 흉상을 제작했던 에마누엘 산투스는 “호날두의 흉상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들의 취향 문제”라며 논란을 반박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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