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편의점 개발 첫 단추”
고객 메시지 ‘나이스 투 씨유’편의점 체인 CU가 5년 만에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교체한다.
새 BI가 적용된 간판과 집기 등은 신규 점포에 먼저 도입되고 기존 점포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유니폼, 비닐봉지, 영수증 등 소모품과 홍보물도 기존 제품이 소진되는 대로 새 디자인으로 대체된다. 이에 맞춰 CU는 이달 1일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가맹점 개점부터 폐점까지 5년간 최대 4500억원을 지원하고, 점포 운영 환경 개선에 6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12-05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