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시에 120량 공급
현대로템이 터키 이스탄불 새 지하철 노선을 달릴 전동차(조감도)를 만든다.현대로템은 “생산 현지화와 함께 지난 4월 수주한 이스탄불 전동차 납기 단축 등을 약속한 결과 중국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터키는 해외 시장 중 현대로템에 가장 많은 철도차량을 발주한 나라다. 1996년 이후 현재까지 모두 1898량을 터키에서 수주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7-12-0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