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 등 8개 항로 여객선 통제

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 등 8개 항로 여객선 통제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7-12-10 09:16
업데이트 2017-12-10 09: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해 상의 기상악화로 10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0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백령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먼바다에는 3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을 포함해 대부∼덕적, 대부∼이작, 진리∼울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외포∼주문과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나머지 2개 항로 여객선 2척은 이날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