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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북한 남북대결…신태용호, 김민우-진성욱-이재성 선봉

한국 vs 북한 남북대결…신태용호, 김민우-진성욱-이재성 선봉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2-12 16:32
업데이트 2017-12-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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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북한과 처음으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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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무승부의 아쉬움은 잊자’
‘중국전 무승부의 아쉬움은 잊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중국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축구대 표팀이 북한전을 이틀 앞둔 10일 오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웨스트필드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2017.12.10 연합뉴스
축구 대표팀 ‘남북대결’에서 우리 대표팀은 김민우(수원), 진성욱(제주), 이재성(전북)이 공격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12일 오후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1) 챔피언십 북한과의 2차전에 세 선수를 최전방 스리톱으로 내세운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대표팀은 중국과 2-2로 비겼던 이달 9일 1차전에선 김신욱(전북)을 최전방 원톱으로, 염기훈(수원)-이명주(서울)-이재성을 2선에 세운 4-2-3-1포메이션으로 나선 바 있다.

신 감독은 이날 전형과 선수 모두 대폭 변화를 줬다.

스리백에는 권경원(톈진 취안젠)-장현수(도쿄)-정승현(사간 도스)이 배치됐고, 김진수(전북), 고요한(서울)이 좌우에 선다.

중원엔 정우영(충칭 리판), 이창민(제주)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지난 경기 선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대신 올해 K리그에서 맹활약한 조현우(대구)에게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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