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개그맨 심현섭, 자선 격투대회서 ‘파이터’로 데뷔한다

개그맨 심현섭, 자선 격투대회서 ‘파이터’로 데뷔한다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8-01-04 11:12
업데이트 2018-01-04 11: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개그맨 심현섭이 세계 자선 격투대회를 통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불타는 청춘’ 심현섭
‘불타는 청춘’ 심현섭
자선기부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 박호준 대표는 4일 “심현섭이 ‘엔젤스파이팅07’를 통해 파이터로 데뷔한다. 상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엔젤스파이팅은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이 격투대회에 참가해 희귀 난치병 환우와 그 가족에게 수술비와 생활 안정자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박 대표는 “(심현섭은) 나이가 적지 않은데 파이터로 데뷔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엔젤스파이팅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복싱을 중점으로 훈련했다. 승패를 떠나 환우들에 희망을 주는 파이터가 되고 싶다”고 화답했다. 심현섭은 1970년생이다.

심현섭은 최근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으며,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새 감독으로 취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