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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대화 가능성? 어디로 이를지 누가 알겠나”

트럼프 “북미대화 가능성? 어디로 이를지 누가 알겠나”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1-11 08:30
업데이트 2018-0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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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향후 몇 주나 몇 달에 걸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
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밤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EPA 자료사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에서 “어디로 이를지 누가 알겠는가”라며 “그것(남북대화)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상황에서 미국과 북한 사이의 회담을 여는 데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전화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한 미국 대통령의 대표단을 평창 올림픽에 보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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