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국당 김세연 “부산시장 선거 출마하지 않겠다”

한국당 김세연 “부산시장 선거 출마하지 않겠다”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2-13 16:18
업데이트 2018-02-13 16: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오는 6월 부산시장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어색
어색 바른정당 유승민(오른쪽) 대표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분야 블록체인 활용방안’ 정책 간담회에서 김세연 의원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13일 국회 출입기자 등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제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부산광역시장의 직무를 향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뛰고 계신 많은 분 중 한 분이 부산시장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현재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정치가 갈등과 분열에서 벗어나 다가올 위기를 예방하고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이나마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당 부산시장 후보군에는 서병수 현 시장과 박민식 전 의원, 이종혁 전 최고위원 등이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