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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000m 계주도 넘어져 메달권 밖... 쇼트트랙 전 경기 마감

남자 5000m 계주도 넘어져 메달권 밖... 쇼트트랙 전 경기 마감

최병규 기자
입력 2018-02-22 21:12
업데이트 2018-0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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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넘어지는 바람에 남자 5000m 계주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한민국 임효준이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넘어지고 있다. 뉴스1
대한민국 임효준이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넘어지고 있다. 뉴스1
곽윤기(고양시청), 서이라(화성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 임효준(한국체대)으로 이뤄진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네 팀 중 4위로 골인했다.

선수들은 레이스 초반 선두에서 출발한 후 중국에 이어 2위 자리에서 중반까지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20여 바퀴를 남기고 임효준이 넘어지고 말았다.

터치에 시간이 지체된 후 힘껏 쫓아가 봤지만, 차이가 이미 앞 팀과 한 바퀴 가까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결국 대표팀은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헝가리가 금메달, 중국과 캐나다가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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