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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직접 요청해 엑소와 만났다…“인크레더블!”

이방카, 직접 요청해 엑소와 만났다…“인크레더블!”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2-25 23:43
업데이트 2018-02-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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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은 25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 뒤 아이돌그룹 엑소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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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방카에게 음반 선물하는 그룹 엑소의 수호
[올림픽] 이방카에게 음반 선물하는 그룹 엑소의 수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을 마치고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함께 그룹 엑소와 가수 씨엘을 만나고 있다. 엑소의 수호가 이방카 보좌관에게 음반을 선물하고 있다. 2018.2.25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이방카 고문은 이날 오후 8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린 올림픽스타디움 VIP석에서 엑소의 축하무대를 감상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엑소의 공연 때 고개를 흔들며 리듬을 타기도 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공연을 한 엑소와 가수 씨엘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해 행사 후 별도의 접견실에서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이들과 인사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우리 아이들이 (엑소의) 팬이다”라며 “이렇게 만나 믿을 수 없다(incredible)”는 말로 놀라움을 감치지 못했다.



엑소는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해 달라며 향초와 방향제를 건네면서 미국 공연에 아이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이에 이방카 보좌관은 공연이 언제인지 물으며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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