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으로 극비 출국한 가운데, 워싱턴에서는 정의용 실장을 비롯한 한·미·일 국가안보 수장이 극비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는 정의용 실장이 오전 11시 15붐쯤 워싱턴DC 인근 달레스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앞서 오전 10시 40분쯤 야치 쇼타로 일본 NSC 국가안전보장국장이 같은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 이들이 미일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대비하는 공동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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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 이들이 미일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대비하는 공동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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