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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꿀 발랐나? ‘꿀벌 모자’ 쓴 남성

머리에 꿀 발랐나? ‘꿀벌 모자’ 쓴 남성

박홍규 기자
입력 2018-04-15 14:52
업데이트 2018-04-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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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마리 꿀벌들로 이뤄진 ‘꿀벌 모자’를 머리에 쓴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수 천마리 꿀벌들로 이뤄진 ‘꿀벌 모자’를 머리에 쓴 남성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화제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바이럴 호그(ViralHog)가 지난 13일 수 천마리 꿀벌들로 이뤄진 ‘꿀벌 모자’를 머리에 쓴 남성을 소개해 화제다.
 
영상 속, 양봉업자로 보이는 한 남성의 하얀 모자 위에 수 천마리 꿀벌들이 탑을 쌓고 있다. 이 남성의 얼굴에선 공포심은 찾아 볼 수 없고 벌떼들과 여유를 즐기면서 셀피 동영상까지 찍는 모습이다.
 
쓰고 있는 모자 위로 더 이상 벌들이 올라갈 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모자를 서서히 벗고는 그 위에 있던 벌들을 자신의 맨머리에 다시 올려놓고 탑을 쌓기 시작한다.
 
결국 이 남성의 머리는 미국 폭스TV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심슨 가족(The Simpsons)’의 가장인 ‘바트 심슨(Bart Simpson)’의 머리와 비슷하게 된다.
 
이 남성이 왜 이런 장면을 연출했는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분명한 건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그가 숙련된 양봉업자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걸로 추측된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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