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는 가족장 취지에 따라 비공개…“수목장 등 검토”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발인이 오는 22일 오전 엄수된다.구본무 LG그룹 회장
그러면서 “유해를 화장하기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안다”며 “다만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발인 후 화장을 하고 유해를 나무뿌리에 뿌리는 ‘수목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그룹 측은 “가족장이라는 취지에 따라 구체적인 절차와 장지는 결정되더라고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