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24)이 배우 박보영이 소속된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하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선다.
피데스스파티윰은 18일 “이예림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이예림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예림은 ‘아빠를 부탁해’ 등 예능에 아버지와 동반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경규의 딸이 아닌 배우 이예림으로서 연기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피데스스파티윰에는 박보영을 비롯해 박보미, 강선화, 김성범, 공예지 등이 소속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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