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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에 1억 7천만원 들인 여성 댄서의 모습은?

성형수술에 1억 7천만원 들인 여성 댄서의 모습은?

곽재순 기자
입력 2018-06-24 14:16
업데이트 2018-06-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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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컵에서 J컵으로 성형한 마리 막달레나(Mary Magdalene)
B컵에서 J컵으로 성형한 마리 막달레나(Mary Magdalene)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성형 수술을 통해 B컵에서 무려 J컵 크기로 확대한 여성의 사연에 대해 소개했다.

이 여성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댄서로 살고 있는 마리 막달레나(Mary Magdalene). 그녀는 성형 수술비로 무려 15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7천만 원을 사용했다.

그녀의 성형은 비단 가슴뿐만 아니다. 할리우드 톱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같은 두툼한 입술을 갖기 위해 그 크기를 3배 이상 부풀리는 성형수술도 받았다. 마리는 지금까지 3회의 가슴수술과 15번의 입술 시술, 엉덩이 리프트 시술을 받았다.

마리는 자신이 14살 때부터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스무 살이 되자 첫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영국 선교사인 아버지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 마리의 성형 수술에 대한 열망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이어 “수술 전 자신의 모습도 물론 예뻤지만, 그저 평범해 보이는 자신의 얼굴과 몸매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수술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는 올 8월, 또다시 성형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곽재순PD ss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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