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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늘은 중절모 썼어요’…멜라니아, 이집트 방문

[포토] ‘오늘은 중절모 썼어요’…멜라니아, 이집트 방문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0-07 11:10
업데이트 2018-10-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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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인근의 피라미드를 방문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케냐에서 불거졌던 ‘모자 논란’을 의식한 듯 기자들에게 “사람들이 내가 입은 옷이 아니라 행동에 관심을 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케냐 사파리 공원을 찾았을 때 ‘피스 헬멧’(Pith helmet)으로 불리는 둥근 챙의 모자를 썼다가 비판을 받았다.

AFP·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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