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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카일리 제너가 파격 의상을 입고 남다른 몸매를 뽐냈다.

지난 1일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너는 이너웨어 위로 반짝이는 의상을 레이어드해 독특한 분위기를 꾸몄다. 날개 의상까지 더해 천사를 연상하게 했다. 제너는 앉은 모습과 일어선 포즈를 통해 굴곡진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얇은 허리와 우월한 골반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너는 지난 2월 남자친구인 래퍼 트래비스 스콧과 사이에서 가진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카일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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