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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특집] 하나금융투자, ‘하나전단채플러스랩’ 단기 소액투자에 딱

[금융 특집] 하나금융투자, ‘하나전단채플러스랩’ 단기 소액투자에 딱

조용철 기자
입력 2018-11-21 17:42
업데이트 2018-1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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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전단채플러스랩’은 소액을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전단채플러스랩’은 소액을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하나금융투자 제공
채권시장의 높은 변동성에 대비해 보다 나은 조건으로 단기자금을 운용하고 싶다면 하나금융투자가 내놓은 ‘하나전단채플러스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운용 자산을 단기채권과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며, 무엇보다 소액 투자가 가능한 점이 최대 장점이다. 전기단기사채(전단채)는 전자 방식으로 발행되는 만기 1년 미만 채권으로, 전단채랩은 여러 전단채를 묶어 투자하고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2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전단채플러스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투자 기간은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선택해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핵심 운용 전략은 장기물과 단기물의 수익률 차이를 이용해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수익률 곡선 타기’와 일정 간격으로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보유하는 ‘사다리형 만기’다. 신용등급 대비 만기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운용해 환매 용이성과 수익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아울러 적절한 듀레이션 관리로 금리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투자 대상 자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분산 투자로 신용 위험을 최소화한다.

변재연 하나금융투자 상품전략본부장은 “하나전단채랩은 시중 금리 대비 높은 수익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단기자금 운용 투자자와 보수적 성향 투자자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기 시점에 해지 또는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 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하면 된다. 단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고, 실적배당형 상품인 탓에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생길 수도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2018-11-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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