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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30일 자신이 복무한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소집 해제식을 가진 후 짧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연히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인데 소집해제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요양센터에서 삶의 끝에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됐다.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복무 기간 작품을 기다렸다. 연기에 굉장히 목 말라 있었다. 데뷔 때만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외국 팬들까지 총 100여 명이 몰렸다.
정일우의 복귀작은 내년 2월 SBS TV에서 방송할 드라마 ‘해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