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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져…’ 살얼음에 봉변당한 어느 가족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져…’ 살얼음에 봉변당한 어느 가족

입력 2018-12-03 13:57
업데이트 2018-1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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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딸, 괜찮아?”, “여보, 괜찮아?” “나, 괜찮은 거 맞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속 상황입니다.

영상에는 자동차에서 내린 아이가 폴짝폴짝 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얼어 있는 바닥 탓에 미끄러지며 크게 넘어집니다.

딸이 넘어지는 것을 본 엄마는 아이가 넘어진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걸어옵니다. 그런데 엄마도 발이 미끄러지면서 아이와 같은 지점에서 넘어집니다.

아이의 아빠로 보이는 차 안의 남성은 급히 자동차에서 내려 허겁지겁 여성을 향해 뛰어오지만, 역시나 또 같은 자리에서 미끄러지고 맙니다.

온 가족이 같은 장소에서 유사하게 넘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담긴 해당 영상은 최근 공개된 후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Twitter Clip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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