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표정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2019.9.23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20일 오전부터 충북대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조 장관의 아들 조모씨는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허위로 받은 인턴활동증명서를 대학원 진학에 제출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의 입학지원 서류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방배동에 있는 조 장관 자택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