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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 촉발’ 찬퉁카이 출소

[포토]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 촉발’ 찬퉁카이 출소

강경민 기자
입력 2019-10-23 15:52
업데이트 2019-10-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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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찬퉁카이(陳同佳)가 23일 오전 홍콩 픽욱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찬퉁카이는 지난해 2월 대만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홍콩으로 도주했다. 하지만 홍콩은 영외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는 처벌하지 않는 ‘속지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여자친구의 돈을 훔친 절도와 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만 적용돼 29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고, 모범수로 형 감면을 받아 18개월 복역 후 이날 출소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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