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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 5명 코로나19 확진…7일 입국 후 바로 격리

평택 미군 5명 코로나19 확진…7일 입국 후 바로 격리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7-09 19:48
업데이트 2020-07-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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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료사진
코로나19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기 평택시는 이틀 전 입국한 관내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20대 남성 미군(평택 79·80·81·82번) 4명은 7일 오산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격리돼 있다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 남성 미군(평택 83번)은 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부대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는 추가 확진자들이 입국 후 부대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확진돼 지역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평택지역 내 감염자 수는 83명으로 늘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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