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쓴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캄피돌리오광장의 성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주재한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 행사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교황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 행사를 치른 것은 처음으로, 코로나 2차 대유행과 교황청 근위대의 감염자 발생 등 심각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로마 UPI 연합뉴스
마스크를 쓴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캄피돌리오광장의 성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주재한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 행사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교황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 행사를 치른 것은 처음으로, 코로나 2차 대유행과 교황청 근위대의 감염자 발생 등 심각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