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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경남 사망자 3명, 같은 제조사 백신 맞아…“특별한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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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10-22 18:11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독감백신 접종 자료사진. 연합뉴스

▲ 독감백신 접종 자료사진. 연합뉴스

일련번호 연속된 스카이셀플루 4가
“어떤 연관성은 아직 찾지 못해”


이틀 사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된 경남의 70대 3명은 모두 같은 제조업체의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22일까지 창원과 통영에서 독감 백신 접종자 3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70대 고령에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평소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접종한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 4가다. 공교롭게도 백신 일련번호 또한 Q022049, Q022050, Q022051로 이어졌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연관성이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같은 제조업체의 백신 일련번호가 연속적인 것에도 큰 의미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전국적으로 사망자들이 접종한 백신은 제조업체별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하나의 일련번호에서 다량의 백신을 만들기에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특정 업체의 연속된 일련번호와 사망자 발생 사이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면서 “일련번호 하나의 원액에서 많은 백신이 생산되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어떤 연관성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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