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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 관광 캠페인, 아시아 대표 광고제 수상

‘범 내려온다’ 관광 캠페인, 아시아 대표 광고제 수상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3-08 08:58
업데이트 2021-03-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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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캠페인 서울 편.  유튜브 캡처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캠페인 서울 편.
유튜브 캡처
‘범 내려온다’는 노래로 화제가 된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캠페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에서 수상했다.

이 광고를 기획·제작한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캠페인이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광고제 음악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범 내려온다’를 부른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참여한 이 광고는 한국 관광지의 매력을 해외에 알려 코로나19 이후 한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바이럴 캠페인이다.

퓨전 국악과 중독성 있는 춤사위가 특징인 이 광고는 지난해 7월 유튜브와 각종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된 직후부터 인기를 끌어 게시 4개월 만에 6억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달성했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측은 “익살스러운 춤과 흥겨운 음악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 캠페인은 앞서 열린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 한국광고PR실학회 선정 ‘올해의광고PR상’,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등을 받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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