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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부 내 감염자 3명 늘어 27명 확진

[속보] 복지부 내 감염자 3명 늘어 27명 확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1-25 11:43
업데이트 2022-0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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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직원 24명 집단감염 ‘비상’
복지부 직원 24명 집단감염 ‘비상’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직원 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발표했다. 확진자 중에서는 중수본 소속도 있어 업무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전 직원의 30% 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등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했다. 사진은 이날 보건복지부 입구 모습.
세종 뉴스1
보건복지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7명으로 늘어났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10시 기준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려드린 바 있다”며 “그 이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총 27명이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해서 해당 직장 전체를 폐쇄한다던지 모든 직원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하는 체계는 코로나19 초창기에만 가동했던 체계이고 현재는 그러한 체계를 가동하고 있지 않다”며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 직원에 대해서는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하도록 했고,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하거나 10분 이상 대면한 직원에 대해서도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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