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나흘 만의 무력 시위이자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두 번째 도발이다. 올해 들어서는 17번째 무력시위다.
윤 대통령도 오전 7시 10분쯤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리는 것은 지난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로 처음이다. 지난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점검회의’가 열린 바 있다.
그만큼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