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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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정혁이 남다른 첫사랑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이다.

시청자들의 마음에 첫사랑 그 시절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단 하나의 연애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4MC 김신영, 김윤주(옥상달빛), 진예(라붐), 정혁은 VCR로 첫사랑 커플들의 재회를 지켜보던 중 자신들의 첫사랑 사연을 털어놓았다.

VCR 속 출연자들의 뜨거운 감정이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첫사랑 추억을 소환했기 때문이다.

먼저 정혁은 첫사랑을 클럽에서 만났다고 운을 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첫사랑에게 첫눈에 반했었다는 출연자의 말에 공감하며 “나는 첫사랑을 강남 클럽에서 만났다. 그 사람이 많은 곳에서 그 사람만 보이더라. 그런 감정이 신기했다”고 말해 첫눈에 반할 때의 그 감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열 번 찍어도 안 넘어간 전봇대였다”며 자신의 첫사랑을 회상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과연 김신영이 과거 첫사랑을 열 번이나 찍었던 사연은 무엇인지, 그 첫사랑의 결말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진다.

또한 진예는 중학교 2학년 때의 첫사랑과 안타깝게 헤어진 사연을 들려줬다.

이어 ‘다시, 첫사랑’ 출연자들처럼 성인이 된 후 첫사랑과 다시 연락이 닿았다고 말해 흥미를 더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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