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용인살인사건’ 담담한 재현…주민들 ‘소름끼쳐’

[포토] ‘용인살인사건’ 담담한 재현…주민들 ‘소름끼쳐’

입력 2013-07-13 00:00
수정 2013-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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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의 현장검증이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세상을 들썩이게 한 ‘용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에 대한 현장검증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모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이 실시된 모텔 일대에는 1시간 전부터 200여명의 주민과 취재진이 몰렸으며 피의자 심모 군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자 비난과 욕설이 거세게 이어졌다.

지난 8일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 훼손 및 유기한 ‘용인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19) 은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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