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26일 한솔제지 오규현(58) 대표이사가 아트원제지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오 대표가 2008년 인수한 아트원제지의 대표를 겸임함으로써 그룹의 주력인 제지 사업부문에서 경영 효율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한솔제지와 팬아시아페이퍼 등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영업맨으로 한솔홈데코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한솔제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아트원제지 서재우 대표는 계열사인 한솔PNS 패키징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그룹 측은 오 대표가 2008년 인수한 아트원제지의 대표를 겸임함으로써 그룹의 주력인 제지 사업부문에서 경영 효율성을 한층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한솔제지와 팬아시아페이퍼 등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영업맨으로 한솔홈데코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한솔제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아트원제지 서재우 대표는 계열사인 한솔PNS 패키징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0-11-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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