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카드실적 36조…16.3%↑

4월 카드실적 36조…16.3%↑

입력 2011-05-17 00:00
업데이트 2011-05-17 08: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국내 카드 승인실적이 작년 같은 달보다 16.3% 증가한 36조3천억원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소비자 물가 상승과 백화점 등 일부 소비관련 업종의 지출 증가로 작년 같은 달보다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실적은 3월보다는 3.3% 줄었다. 이는 4월이 3월보다 하루 적은 것 때문으로 작년에도 4월 실적이 3월보다 4.58%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적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해외 신용판매, 기업구매카드, 승인취소 실적을 제외한 순수 국내 신용판매 실적이다. 체크카드, 선불카드 실적도 포함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