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대표이사에 박준씨

농심 대표이사에 박준씨

입력 2011-12-30 00:00
업데이트 2011-12-30 00: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농심은 박준(63) 국제사업총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사장은 신동원 부회장과 각자 대표 이사를 맡게 되며, 이상윤 대표는 상임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 사장은 1981년 농심에 입사해 1984년 미국지사장, 1991년 국제담당 이사,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제사업총괄 사장을 맡아온 해외사업 전문가다. 농심은 2015년 매출 목표 4조원 달성을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기존 해외 거점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도 활발하게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1-12-30 23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