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개월여간 미국산 쇠고기의 개봉검사를 50%로 확대해 검역했지만 광우병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는 특정위험물질(SRM)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검역강화 조치 이후 4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포장박스를 뜯어 직접 현물을 확인하는 개봉검사를 평소 3% 수준에서 50%로 대폭 늘려 549건 1만 193t을 검사했다.
이 기간에 쇠고기 수입물량 50만 6천778박스 가운데 25만 4천448박스를 대상으로 한 개봉검사에서 불합격된 것은 유통기한이 지난 1박스, 이물질 발견 2박스, 변질 18박스 등 21박스였다.
연합뉴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검역강화 조치 이후 4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포장박스를 뜯어 직접 현물을 확인하는 개봉검사를 평소 3% 수준에서 50%로 대폭 늘려 549건 1만 193t을 검사했다.
이 기간에 쇠고기 수입물량 50만 6천778박스 가운데 25만 4천448박스를 대상으로 한 개봉검사에서 불합격된 것은 유통기한이 지난 1박스, 이물질 발견 2박스, 변질 18박스 등 21박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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