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입술 영양 화장품인 키엘의 립밤(lip balm) 제품 1개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케일 립밤(#1 SPF4)에 금속성 이물질이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나온 것이다.
소비자원은 동일 제품을 일부 수거해 수은 검출 여부를 검사했으나 다른 제품들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제품만 검사한 만큼 다른 제품에 수은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소비자원은 당부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처로 신고하면 교환이나 반품할 수 있다.
수입판매원인 엘오케이는 이 제품이 미국에서 1만340개 수입됐고 2010년에 전량 판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케일 립밤(#1 SPF4)에 금속성 이물질이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나온 것이다.
소비자원은 동일 제품을 일부 수거해 수은 검출 여부를 검사했으나 다른 제품들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제품만 검사한 만큼 다른 제품에 수은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소비자원은 당부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처로 신고하면 교환이나 반품할 수 있다.
수입판매원인 엘오케이는 이 제품이 미국에서 1만340개 수입됐고 2010년에 전량 판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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