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엿보기 좋아해” 홈쇼핑 MC 결국…

“남자는 엿보기 좋아해” 홈쇼핑 MC 결국…

입력 2012-10-02 00:00
수정 2012-10-02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통심의위, “방송 품위 손상”…권고 지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0일 여성용 속옷을 판매하면서 선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홈쇼핑 업체 두 곳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최근 GS샵의 ‘펜트하우스 플라워 베드’와 홈앤쇼핑의 ‘펜트하우스 플라워베드 패키지’가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의 10조(품의 등)와 11조(선정성)를 위반했다며 권고를 결정했다.

GS샵 상품 판매 방송은 진행자가 “남성분들은요, 대놓고 잘 보이는 것보다 살짝 살짝 엿보는 걸 더 좋아한답니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방통심의위로부터 “방송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선정적인 내용”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홈앤쇼핑은 “트임이 들어 있어 걸을 때마다 섹시함이 뚝뚝 떨어진다.”는 표현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권고는 심의 규정 위반 수위가 상대적으로 낮을 때 내리는 행정지도다. 방통심의위는 이보다 심각한 위반에는 ‘경고’나 ‘주의’ 등의 법정제재를 내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