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항응고제인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2.5㎎ 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非)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전신색전증 예방용 약물로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엘리퀴스는 지난해 EU, 캐나다, 일본, 미국 등에서 승인받은 새로운 항응고제로 뇌졸중, 전신색전증, 주요출혈, 사망률 측면에서 와파린보다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1월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용으로 승인받은 바 있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지난 수십년간 뇌졸중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다”며 “뇌졸중, 출혈, 사망률의 위험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엘리퀴스가 환자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엘리퀴스는 지난해 EU, 캐나다, 일본, 미국 등에서 승인받은 새로운 항응고제로 뇌졸중, 전신색전증, 주요출혈, 사망률 측면에서 와파린보다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1월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용으로 승인받은 바 있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지난 수십년간 뇌졸중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다”며 “뇌졸중, 출혈, 사망률의 위험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엘리퀴스가 환자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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