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은행 창구에서 근무 중인 고졸 직원(텔러) 132명을 모두 정규직 7급 직급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정규직으로 바뀐 텔러들은 2011년과 2012년 채용된 특성화고 출신들이다. 농협은행 측은 “고졸 텔러의 정규직 일괄 전환으로 은행 창구 인력이 모두 정규직이 됐다”며 “창구 인력 안정화를 통해 영업점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3-03-04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