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온라인 해외상품 전문관에서는 유아·생활용품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해외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해외쇼핑11번가’의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아 및생활용품 비중이 26%로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스포츠·레저용품의 매출 비중은 22%, 여성패션·잡화 비중은 17%, 지난해 상반기에 매출비중이 가장 컸던 남성의류·속옷은 15%로 4위로 밀려났다.
유아·생활용품 매출 비중이 1위로 올라선 것은 해외쇼핑11번가가 문을 연 2008년 이후 처음이다.
11번가는 “초창기에는 국내에서 팔지 않는 상품이나 현지와 가격차가 큰 패션 상품이 많이 거래됐다”며 “요즘에는 레저, 스포츠,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해 구매가 자주 이뤄진다”고 분석했다.
어지현 11번가 해외쇼핑 팀장은 “최신 유행 상품을 면세점이나 현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해외쇼핑11번가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해외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해외쇼핑11번가’의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아 및생활용품 비중이 26%로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스포츠·레저용품의 매출 비중은 22%, 여성패션·잡화 비중은 17%, 지난해 상반기에 매출비중이 가장 컸던 남성의류·속옷은 15%로 4위로 밀려났다.
유아·생활용품 매출 비중이 1위로 올라선 것은 해외쇼핑11번가가 문을 연 2008년 이후 처음이다.
11번가는 “초창기에는 국내에서 팔지 않는 상품이나 현지와 가격차가 큰 패션 상품이 많이 거래됐다”며 “요즘에는 레저, 스포츠,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해 구매가 자주 이뤄진다”고 분석했다.
어지현 11번가 해외쇼핑 팀장은 “최신 유행 상품을 면세점이나 현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해외쇼핑11번가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