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4일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로고를 새긴 ‘다저스비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병맥주와 캔맥주로 제작된 이 맥주는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다저스 구장을 포함해 LA 전 지역의 슈퍼마켓 등 소매점과 일반식당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A다저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다저스 구장에서 맥주만 팔았지만, 올해부터는 참이슬 칵테일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이트 진로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