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취약 독거노인에 전기·가스 설비공사와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6일부터 노인돌보미를 동원해 서울, 경기, 강원 등 폭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침수 피해 현황파악에 나섰다.
침수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전기·가스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우선 3천가구에 누전차단기와 노후배선 등을 교체해주기로 했다.
침수로 도배·장판이 못쓰게 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는 교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또 노인돌보미의 현황조사에서 누락됐지만 지역 사회복지사나 노인복지관이 파악한 취약 독거노인도 지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복지부는 지난 16일부터 노인돌보미를 동원해 서울, 경기, 강원 등 폭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침수 피해 현황파악에 나섰다.
침수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전기·가스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우선 3천가구에 누전차단기와 노후배선 등을 교체해주기로 했다.
침수로 도배·장판이 못쓰게 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는 교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또 노인돌보미의 현황조사에서 누락됐지만 지역 사회복지사나 노인복지관이 파악한 취약 독거노인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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